감독, 각본: 황동혁
공개일: 2021. 9. 17.
장르: 데스 게임, 스릴러, 범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회차: 9부작
국가: 한국
출연: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정호연, 위하준 외
시놉시스
빚에 쫓기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다. 하지만 모두 승자가 될 순 없는 법. 탈락하는 이들은 치명적인 결과를 각오해야 한다.
줄거리
회차 | 제목 | 줄거리 |
1 | 무궁화 꽃이 피던 날 |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인 기훈(이정재)은 이혼 후 대리운전기사로 일하며 어머니와 딸 가영과 함께 살고 있다. 하지만 도박과 사채로 인해 큰 빚을 지며, 신체포기각서까지 쓰게 된다. 그러던 중 지하철역에서 의문의 남자에게 딱지치기 게임을 제안받고, 게임에서 이겨 돈을 벌게 되며, 이후 오징어 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 명함을 받고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함께 게임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모두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고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는 사람들이었으며, 그 곳에서 노인 일남(오영수), 외국인 노동자 알리(아누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수석 합격한 동네 동생 상우(박해수)를 만나게 된다. 첫 번째 게임을 하러 이동하는데, 도착한 곳은 모래가 깔린 바닥에 사방이 벽으로 막혀있고 지붕이 없는 운동장이었다. 맨 앞에는 나무 한 그루가 있었고, 그 앞에는 소녀의 모습을 한 로봇이 있었다.첫 번째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술래 로봇 영희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말하는 동안 움직이고 고개를 돌리면 멈췄다가 다시 움직이는 식으로 5분 안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영희가 고개를 돌렸을 때 움직임이 감지되면 탈락하는 게임이었다. 영희가 고개를 돌리는 타이밍에 움직이거나 제한시간 내에 통과하는 데 실패한 나머지 참가자들은 모두 무참히 총에 맞아 사살당했으며, 게임 결과 255명이 사망하고 남은 사람은 201명이 되면서 첫 번째 데스 게임은 막을 내린다. |
2 | 지옥 | 게임을 끝내고 숙소로 복귀한 생존자들은 첫번째 게임의 충격으로 말을 잃고, 게임을 멈추고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참가자 과반수가 동의하면 게임은 중단된다'는 동의서 조항을 제시하며 게임 중단에 대한 투표를 하게 되고, 게임 중단이 과반수가 되어 오징어 게임은 중단되고 각자 사회로 복귀하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기훈은 인근 파출소에 가서 오징어 게임의 존재를 알리지만 오히려 정신이상자 취급만 받게 된다. 이 때 경찰 준호(위하준)는 자신의 형 인호(이병헌)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에 인호가 지내고 있었다는 고시원을 찾아가는데 그 곳에서 기훈이 주장했던 오징어 게임의 명함을 인호 역시 가지고 있었음을 알게 되고, 기훈을 찾아간다. 준호는 기훈에게 신고 내용이 사실이냐고 묻지만 애초에 경찰이 기훈의 신고를 믿지 않았을 뿐더러 다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할 방법이 없던 기훈은 "그냥 내가 술 먹고 심심해서 장난 한 번 쳐본 거예요."라고 하면서 일축하고, 준호가 자신의 형도 이런 명함을 갖고 있었다고 하지만 기훈은 그냥 길거리에서 주운 것이라고 둘러댄다. 바깥세상에서 이들이 처한 현실은 거액의 빚 독촉과 암울한 현실 뿐이었다. 잔혹하고 더러운 곳보다 오히려 비참한 현실이 더 지옥같다는 것을 깨달은 기훈을 비롯한 여러 참가자들은 이런 인생을 계속 살 바에야 차라리 상금을 위해 서바이벌을 하다가 이기면 돈을 받고, 패배하면 깔끔하게 총에 맞아 죽는게 더 낫다는 처절하고 극단적인 결심을 하고는 오징어 게임에 다시 참가하게 된다. 한편 기훈의 뒤를 밟은 준호가 함께 게임장으로 가게된다. |
3 | 우산을 쓴 남자 | 준호는 승합차에 매달려 배까지 잠입한 뒤 29번 진행 요원을 은밀하게 죽이고 자신이 그 진행 요원의 옷을 입고 진행 요원으로 행세하며 게임장으로 잠입하는 데 성공한다. 게임이 재개되고 나서 기훈은 상우, 알리, 일남과 함께 파벌을 형성하기로 하고, 다른 사람들도 살기 위해 저마다 조금씩 뭉치게 된다. 2번째 게임은 설탕 뽑기로, 게임 직전에 모양을 선택하라는 말에 상우는 세모, 알리는 동그라미, 일남은 별, 기훈이 우산 모양을 골랐다. 필사적으로 바늘로 우산 모양을 파내던 기훈은 자신의 얼굴에서 흐른 땀에 의해 설탕이 녹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뒷면부터 녹이면 자연스레 모양이 앞으로 떨어져 나올 것이라고 판단하고 필사적으로 뒷면을 핥기 시작한다. 다들 기훈의 행동을 기행으로 여기지만 일남도 기훈의 행동을 따라하고, 기훈의 행동의 뜻을 알아낸 다른 주위 사람들도 하나둘씩 달고나를 핥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남은 시간 1초 극적으로 모양을 완성시켜 기훈과 일남도 10초 남기고 통과하게 된다. |
4 | 쫄려도 편먹기 | 덕수가 타참가자를 구타중 실수로 죽이게 되고 운영진은 자연스럽게 탈락 처리하고 시체를 수거해 갈 뿐, 아무런 제재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이로 인해 참가자들은 정규적인 게임 밖에서 서로 죽고 죽이는 것도 승부라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곧 취침 시간이 되어 소등되고, 이 순간을 기다려 온 덕수(허성태) 패거리들의 주도 하에 살육전이 펼쳐진다. 일남이 높은 곳에 올라가 살육을 멈출 것을 호소하고, 이에 프론트맨이 게임 종료를 선언해 살육전은 진행 요원의 개입으로 마무리 된다. 살육전 결과 총 27명이 탈락한다. 3번째 게임은 단체 줄다리기. 기훈팀은 여자 셋에 노인 하나로 다들 질 것이라고 좌절하던 중 일남이 정석적인 초반버티기 전략을 가르친다. 일남의 전략으로 초반 우세를 가져오지만, 상대편이 이후 다시 전열을 정비하자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리는 기훈팀은 서서히 역전당해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때 상우가 동시에 세 발자국만 앞으로가자고 기지를 발휘해서 세 발자국을 걷는다. |
5 | 평등한 세상 | 기훈팀은 세 발자국 앞으로 간 반동으로 상대편 전원을 넘어뜨리고, 그 틈을 타서 필사적으로 줄을 당겨서 승리하며 극적으로 살아남게 된다. 한편 준호는 몇몇 요원들이 사망한 참가자 시체로 불법 장기 적출이 진행되는 장면을 보게 된다. 적출된 장기를 배낭에 담고 28번과 함께 비밀통로를 따라 섬을 빠져나가던 준호는 28번을 통해 대장 방에 참가자 리스트가 있다는 정보를 얻고 28번을 사살한다. 수술실에서는 장기적출을 도왔던 참가자인 의사가 약속대로 다음 게임을 알려달라고 하지만 병정 역시 다음 게임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답하자 의사는 흥분해서 난투극이 벌어진다. 그 순간 프론트맨이 나타나 병정과 의사를 사살한다. 이후 뒷조사를 하던 프론트맨은 28번의 시체를 발견하고 28번의 머리에 박혀 있던 총알을 확인한다. 프론트맨의 집무실까지 침투하는 데 성공한 준호는 그대로 최근 사라진 인호가 올해(2020년) 참가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참가자 리스트를 찾아보았다. 그러나 그 목록에 인호는 없었다.그러나 우승자 리스트 중에 2015년 우승자 목록에서 인호의 이름을 발견하게 된다. |
6 | 깐부 | 4번째 게임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는 말에, 참가자들은 팀전을 예상하며 서로 자신들이 신뢰하던 사람과 짝을 이룬다. 하지만 게임의 내용은 바로구슬치기 게임으로, 자신이 파트너로 정한 사람과 대결을 하여 30분 안에 파트너의 구슬을 전부 따내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이었다. 자신과 가장 친하고 의지하던 사람과 1:1 데스매치를 펼쳐야 한다는 것에 참가자들은 절망한다. 상우는 전날밤 불침번을 서면서 가까워진 알리와 팀을 구성한다. 상우는 처음에 알리에 대한 동정심으로 게임 규칙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주지만 수학적으로 50%의 확률을 지니는 게임에서 자신이 계속 지자 알리가 속임수를 쓴다고 의심하고는 화를 낸다. 그리고감언이설로 알리를 속이고 알리의 구슬을 조약돌로 바꿔치기해 게임에서 승리하게 된다. 알리는 자신이 그토록 믿고 의지하던 상우 형에게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새벽(정호연)은 지영과 팀을 구성한다. 탈북자인 새벽과 지영은 게임에서 나가면 뭘 하고 싶은지 등 이야기를 하고는 게임을 시작한다. 벽에 가장 가깝게 굴리는 사람이 이기는 것으로 규칙을 정하고는 서로 통성명을 하는데, 지영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는 번호가 앞인 새벽에게 선공을 양보한다. 그러고는 자기 차례에 구슬을 발 밑에 떨어뜨리고는 손이 미끄러졌다는 핑계로 일부러 져준 뒤 작별 인사를 하고 사살당한다. 기훈은 일남과 팀을 구성하며 서로 깐부가 되자고 한다. 하지만 치매에 걸린 일남이 자신이 살던 집을 찾겠답시고 세트장 이곳저곳을 휘젓고 다녀 게임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결국 게임에 돌입하지만 여기서도 일남이 앞서나간다. 그러나 치매에 걸린 일남이 자신이 방금 했던 말도 기억하지 못하자, 기훈은 이를 악용해 게임에서 역전한다. 그러나 마지막 하나의 구슬을 남기고 또 일남이 잠수를 타버리고, 결국 자신의 집이라는 곳을 찾은 일남은 기훈에게 마지막 구슬 하나와 기훈의 구슬 19개를 놓고 단판승부를 벌이자고 제안한다. 이를 불공평하다며 말이 안 된다고 기훈이 거절하자, 일남은"그럼 자네가 날 속이고 내 구슬을 가져간 건 말이 되고?"라고 반문하는데, 사실 알면서도 속아줬다는 것이 밝혀진다. 자신의 마지막 구슬을 기훈의 손에 전해주면서 대신 탈락을 결정한 일남. 돌아보지 못하고 걸어가는 기훈의 뒤로 총성이 울려퍼진다. |
7 | VIPS | 섬 외곽에서는 29번 진행요원의 시체가 발견되고, 거기서 준호의 경찰 공무원증이 발견된다. 프론트맨은 준호의 사진과 이름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시체를 소각하라는 명령을 남기고 VIP들을 맞이하기 위해 복귀한다. VIP라고 불리는 외국인 갑부들이 섬에 도착하고, 이들은 번쩍거리는 동물 가면을 쓰고 술을 마시며 경마 관람하듯이 오징어 게임을 즐긴다. 프론트맨은 이들에게 영어로 상황 해설 및 중계를 해준다. 준호는 이번에는 VIP의 시중꾼들 중 한 명을 총으로 위협해서 옷을 뺏어 위장한다. 5번째 게임은 강화유리와 일반유리가 뒤섞인 다리를 건너는 징검다리 게임으로, 징검다리가 밝혀지지 않은 1번이 가장 불리하고 앞의 선택을 보고 깨지지 않은 강화유리만 따라서 건너기만 하면 되는 뒷번호가 유리한 게임이었다. VIP 4번이 배팅한 참가자는 초반에 추락사하게되고, 게임에 관심이 없어진 VIP 4번은 술을 서빙하던 준호를비밀룸으로 데리고 가 성적인 행위를 요구한다. 준호는 들어주는 척 하면서 그의 고환을 잡고 쥐어짜며 고통을 준 후 총구를 겨눠 무력화시키고 협박해, 오징어 게임의 비밀에 대해 알아내면서 그의 발언을 휴대폰으로 촬영한다. 한편 소수의 참가자들이 징검다리 통과하고, 제한시간이 지나자 징검다리의 모든 유리판이 폭파되며 유리 파편이 생존자 쪽으로 날아온다. |
8 | 프론트맨 | 새벽은 복부에 유리 파편이 박혀 치명상을 입는다. 새벽, 기훈, 상우 최후의 생존자 3인방은 삼각형 테이블에서 토마호크 스테이크 코스 요리를 대접받으며 호화 만찬을 즐긴다. 식사를 마치고 기물을 치우는 과정에서 주최 측은 나이프를 1개씩만 탁자에 두고 가고, 참가자들은 나이프를 집어 주머니에 넣는다. 새벽은 기훈에게 "둘 중 하나가 살아서 나가면, 서로 남은 가족을 챙겨주기로 약속해줘"라고 부탁한다. 새벽은 상처로 인한 과다출혈로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새벽의 부상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된 기훈은 새벽을 살려야 한다며 주최 측에 도움을 요청한다. 문이 열리고 관리자들이 들어오지만 그들이 들고 온 것은 관이었다. 이에 기훈은 새벽에게 달려가지만 상우가 피 묻은 칼을 들고 새벽의 침대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보게된다. 이로써 기훈과 상우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고, 최후의 2인이 된다. 한편 준호는 잠수 장비를 들고 탈출해 인접한 무인도로 가서 지원 병력을 요청하지만 통신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이후 발각당한 준호는 프론트맨의 어깨를 향해 총을 쏘며 저항하지만 프론트맨이 가면을 벗자 드러난 그의 정체는 준호의 형이자 행방불명 상태였던 인호임이 밝혀진다. 프론트맨은 준호에게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자신과 같이 가자고 하지만 이에 큰 충격을 받은 준호는 말끝을 흐리고, 이에 프론트맨은 준호를 향해 총을 쏜다. |
9 | 운수 좋은 날 | 기훈과 상우는 첫 번째 게임이 진행되었던 운동장에서 마지막 게임인 오징어 게임을 진행한다. 결국 기훈이 승기를 잡게 되지만 마지막 직전에 게임 포기 제안을 한다. 하지만 상우가 게임 포기 대신 우리 어머니를 부탁한다고 하며 자결, 기훈이 최후의 승자가 되어 456억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얻게 된다. 집으로 돌아가는 리무진 안에서 어째서 이런 게임을 주최했냐는 기훈의 질문에 프론트맨은 기훈에게 "경마 좋아하시죠? 당신들은 말[馬]입니다." 라고 하며 수면 가스로 기훈을 재운다. 기훈은 집으로 돌아가게 됐지만, 기훈의 어머니는 이미 사망한 후였다. 1년 뒤 기훈은 오징어 게임에서 얻은 충격과 죄책감, 집을 비운 사이에 있었던 어머니의 죽음으로 상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정신이 피폐해진 상태로 살아간다. 강변에서 깡소주를 마시던 기훈에게 오징어 게임 주최 측에서 '깐부'로부터의 초대장 명함을 받게된다. 초대장에 적힌 대로 깐부를 찾아간 기훈은 병상에 누워있는 한 노인을 발견하게 되고, 마침내 오징어 게임의 설계자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그는 바로 일남이었다. 기훈이 일남에게 오징어 게임을 기획한 의도를 물어보자, 일남은 그저 재미를 위해서였다고 답한다. 그리고 돈이 너무 많은 사람과 돈이 없는 사람의 공통점은, 삶이 재미가 없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제 아무리 돈을 써도 돈은 줄지 않기 때문에 점점 삶이 무료해진다. 그래서 오징어 게임을 기획해 삶의 재미를 보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게임에 직접적으로 참가한 계기도 보는 것보다 직접 하는 것이 더 재미있기 때문에 참가자가 되어 본 것이었다. 일남과의 대화 이후 기훈은 폐인처럼 지내던 생활을 정리하고 새벽의 남동생을 찾아가 보육원에서 데려온다. 상우의 어머니를 찾아가 새벽의 동생을 부탁하며 거액의 양육비를 전달하고 자신은 딸을 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기로 한다.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할 예정인 기훈은 지하철 승강장에서 자신에게 오징어 게임을 제안했던 양복남이 또 다른 사람과 딱지치기 게임을 하는 것을 목격한다. 그와 게임을 했던 남자에게 달려가서 명함을 뺏은 뒤 게임 참가하는 것을 말리고, 오징어 게임이 다시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고민 끝에 비행기를 타지 않고 그 전화번호로 연락한 뒤 "나는 말(馬)이 아니야. 사람이야."라고 이야기한다. 통화를 하는 대상이 이전 참가자인 기훈인 것을 알아챈 프론트맨이 "456번, 지금 그냥 그 비행기를 타는 게 신상에 좋을 거다."라고 말하지만 "너희들은 도저히 용서가 안 돼."라는 말을 남기고 발길을 돌리며 드라마는 끝이 난다. |
평가
상대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돈과 출세를 위해 물불을 안 가리고 서로 경쟁하는 적자생존의 현장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게임이 진행될수록 참가자들은 서로 협력하고 배신하며 게임의 주최들의 정체와 목적이 드러나게 됩니다.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현대 사회의 문제점과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과 인간의 본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흥행정보
촬영기간 2020년 5월 ~ 2021년 1월로 약 8개월, 제작비 253억 원입니다.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으로 1조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하였습니다. 넷플릭스 모든 콘텐츠를 통틀어 역대 최초 1억 가구 시청 돌파 기록이었으며, 넷플릭스에서 공식적으로 오징어 게임이 역대 가장 많은 시청 가구수를 기록한 콘텐츠라고 발표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대흥행으로 둔화 상태였던 넷플릭스의 3분기 유료 가입자가 440만 명 증가했으며, 그 다음분기에는 850만 명이 가입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관람 가능 OTT
넷플릭스 제작으로 넷플릭스에서 독점 스트리밍 가능합니다.